양평 양수리 강이다 카페 맛집 데이트 코스
안녕하세요 가을이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라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어디로 떠나든 완벽한 여행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주말 양평 양수리 연 특화 전문점에서 연제육쌈밥 연잎밥을 먹고 난 후 자전거 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누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강이다 양평 양수리에서는 유명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우리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을 양평 양수리 카페 맛집 강이다
여행 친구가 있으면 정말 좋은 이유가 있는데 내가 부족한 것들을 친구가 채워주고 친구가 부족한 것은 내가 채워주기 때문에 좋고 취향과 스타일이 비슷하기에 먹는 것도 회 먹을까 하고 물으면 좋아라고 바로 답이 나오니 참 좋습니다
하지만 취향이 맞지 않는다면 회 먹을래?? 하고 물어 보면 아니 고기 먹으면 안 될까??라는 답변이 오기도 한다고 하고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실래 물으면 아니 커피한잔 어때???라고 물어본다면 답답하기 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여행 친구는 마음도 통하고 먹는 것도 비슷하면 참 좋습니다
그래서 10년 넘게 함께 다니는 여행친구가 있는데 계절마다 항상 함께 떠나는데 관람 스케줄을 친구가 짜서 오면
저는 먹거리를 어떤 것들로 먹을지 계획을 세워보는데 의견 충동 없이 둘 다 좋다고 합니다
이번 양평 양수리 강이다 카페에서도 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달달한 빵 한 조각이면 된다고 했더니
친구는 달달한 케이크까지 3가지를 사 왔고 우리는 맛있게 먹었답니다

가족끼리 자전거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연인들은 손잡고 걷는 분들도 많았으며 우리처럼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삼삼삼오오 모여서 강이다 라는 카페에 와서 사진 찍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잘 찍으면 인생 사진 몇 장 나올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도 사진 한 장씩 건졌습니다
양평 양수리 강이다 카페는 뷰 맛집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은데 북한강이 훤히 보이는 확 트인 시야가 너무 좋았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는 재미도 좋았답니다

햇살이 아름다운 날 날씨와 구름까지 멋진 날 이런 날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맛있는 점심과 카페에서 커피 한잔까지
매일은 아니어도 한 달에 한번 정도 우리에게 선물을 주는 날을 정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면서
일주일 동안 아니 한 달 동안 있었던 이야기들을 하면 참 좋습니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열심히 살아가는 걸까요???
자기 만족도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본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다고 합니다
한 시간 오로지 나엑에만 허락되는 시간이 될수도 있고 핸드폰 던져 놓고 한시간 알람 울릴 때까지 독서만 하는 나의 시간
시간을 만들어 특별한 나의 시간을 만들어 보다 보면 할 수 있는 것들이 하나씩 늘어나고 그것들이 쌓이면 좋은 일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자기 자신에게 시간 선물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 몇 시간의 여유로 인해 이번 일주일은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일상이 행복한 우리가 되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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